모두의 창업 메모 및 노트
아이디어 제출 및 신속 심사 합격
혁신은 바라지 않지만, 창업 관련 문서 작성을 위해서 일단 노트북/운영체제/HWP 비용이 필요
- 실무 개선사항을 아이디어로 제출
- 신속 심사 요건 검토 메일을 수신
지옥 같은HWP 파일로 작성을 요구하는데, 노트북이 없어서 빌려서 작성
- HWP가 전면에 등장하는 것을 보니, macOS 및 Linux 사용자 앞에는 험난한 길이 펼쳐질 것이라는 뻔한 클리셰를 확인하여 당근마켓에서 HWP와 CUDA 구동이 가능한 윈도우 노트북을 150만 원에 급히 공수
1라운드 합격
- 어쨌든 1라운드는 합격
- 1차 심사 통과에 따라 프로필 등을 보완하고 MVP 모델 설계에 착수
- 계획과 알파 버전을 빠르게 다듬어 주변에 피드백을 구함
개인정보 유출
- 모두의 창업 사이트 서버 API의 JSON 응답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되었다고 함
- 개인정보 유출 시 회사를 망하게 하겠다던 대통령의 공언이 생각나는데, 과연 중기부는 망하는 걸까?
- 이 대통령 “개인정보 유출 기업, ‘회사 망한다’ 생각 들도록”
첫번째 킥오프
몇가지 개선사항을 논의 중에 발견!
- 첫 번째 멘토링에서 몇가지 의견 및 향후 과정을 논의
- 창업 지원비 신청
창업지원금이지만 못쓰게 할 생각인 듯
에휴… 그냥… 뭐 그렇지..
- MVP 제작 비용 200만 원을 신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받음
- 도서 및 재료비 지원 규정에 맞춰 개발 보드용 하드웨어와 TUI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상함
- 필요 사양은 16GB RAM 이상에 NPU 6TOPS 이상을 충족하는 개발보드
- 도메인 및 호스팅, 기타 SW 비용으로 충분하리라 예상
- 황당하게도 PG사 결제 승인 불가. 즉,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 결제가 차단
- 지원금은 주지만 온라인으로는 쓸 수 없으니,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찾아가 확인해야 된다는 주관기관의 답변 즉, 오프라인 매장에 간들 카드가 정상 승인될지는 현장 복불복
- 부품을 사려면, KTX 비용을 자비로 부담해가며 용산 총판에 가야 하는데, 결제조차 확실치 않은 카드를 들고 서울과 부산을 왕복해야 함
- 정부가 5극 3특을 말하지만, 아직은 서울 거주자를 위주로 정책이 결정되는 듯
- 처음부터 서울 거주자 전용 사업이라 말했으면, 지원사업에 신청을 안 했을 텐데…
- 지원금을 안 쓰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면 1) 대성공. 돈을 꽁꽁 묶어서 도전자 사비로 해결하게 유도했다면 2) 신박함, 이 장애물을 뚫고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초인만 선별하려 했다면 눈물겹도록 3) 혁신적임
- 서울 강남 거주자는 50분 만에 오프라인 총판에 들러 결제 여부를 확인할 때, 지방 거주자는 왕복 6시간을 들여 결제 룰렛을 돌려야 하는 현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듯(근데 이게 가능한 시나리오인가?…)
- 국민신문고 민원을 제기했으나 답변 예정일은 한참 뒤인 7월 3일, 두 달의 짧은 수행 기간 중 쓸데없는 행정 처리에 황금 같은 시간만 허비하는 중
Written on June 26, 20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