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++, 시작하는 개발자를 위하여
C++ Korea에서 주최한 부산 행사에서 간단하게 소개한 내용입니다. C++ 초급 개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기으면 합니다.
가끔은 문법보다 환경
C++이나 Java, C#의 경우 언어의 문법보다 환경을 구성하는 것을 먼저 고민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Maven이나 Gradle을 사용하는 경우 운영 환경 및 배포 등도 나름의 고민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초기 프로젝트 구성시 개발 환경 및 구성에 대해서 나름의 고민이 필요합니다.
C++도 이와 같아서, 컴파일러를 어떤 것을 사용할지 패키지는 어떤 형태로 사용하지 등 단계, 단계별로 선택과 결정을 해야되는 일이 많다. CMake가 사실상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C++ 문법이나 다른 것을 고민하기 전에 CMake를 활용한 프로젝트 구성 방법 등을 먼저 학습해야 합니다.
2023년을 살고 있다면..
프로젝트에서 어쩔 수 없이 C++을 사용하고 있었는데, 아쉽게도 대부분의 문법이 C++11 정도에서 머물고 있었습니다. 2023년 후반, 어쩌면 2024년에 가까운 시점에 C++11을 사용하고 있다는게 아쉽긴 했습니다.
특히나 C++ 초급개발자의 경우 가능하면 C++17 정도의 문법을 학습하시길 권장드립니다. C++의 경우 문법이 확장되면서 개발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이 많이 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.
작은 프로젝트를 준비
C++ 문법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경우가 많은데, 여유가 되시면 가능하면 작은 프로젝트라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. 문법도 중요하지만 프로젝트 구성 등도 함께 고민하실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 더 좋은 학습이 되실껍니다.
C++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